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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러-北, 식량 대 탄약 교환확보 추진"
미 당국은 러시아와 북한간 상호 필요한 물품의 교환거래 추진에 관여한 슬로바키아 국적의 무기상을 제재 대상에 올리며 러시아가 북한에 식량을 주는 대가로 추가로 탄약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러시아에 북한 무기를 판매하려고 시도했다가 미 재무부로부터 제재받은 슬로바키아 국적의 므크르티체프로부터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추가 탄약 확보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는 새 정보가 있다고 말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도 이날 성명에서 므크르티체프의 제재를 거론, 그가 상업용 항공기에서부터 원자재와 상품에 이르기까지 북한에 보내질 물건들과 교환하려 24가지 이상의 무기와 탄약을 확보하기 위해 북한 당국과 협력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오늘 조치는 러시아의 침공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잔인한 전쟁을 지원하는 이들을 미국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란 명확한 메시지"라며 "우린 북한 또는 러시아의 전쟁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는 기타 국가로부터 군사장비를 획득하려는 러시아의 시도를 계속 식별하고 폭로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기획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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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호 칼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공정과 원칙이 답이다
우리사회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이 있다. 억울하면 법대로 하면 된다고! 그렇다. 법이 있고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나라에서의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고 우리는 구구단처럼 외우며 살아왔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국가의 운명은 공정과 원칙으로 실행되어야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다며 취임사에서도 강조한 것을 5천만 국민은 기억한다. 그런데 법을 위반한 사람들이 잘못을 저질렀거나 타인의 음해로 인해 억울함을 호소하게 된다면, 법의 기관에서 시시비비를 가려내면 될 일이다. 어쩌다 자기 방어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을 시 전문 법률가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그럼에도 대장동 개발비리 혐의에 주도적 역할을 한 김만배씨가 지난 12월 14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였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은 또 한 번 우리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런 뉴스를 듣는 국민들은 대장동 개발과 연관된 비리 사건으로 또 한 번의 자살 시도를 접하면서, 한 사건이 만들어 내는 자살 도미노로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고 느껴진다. 도대체 대장동 사건에 연류된 사람들이 네 명이나 목숨을 포기하고 유동규에 이어 김만배까지 자살미수라니...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의 정체는 기필코 밝혀내야만 하겠다. 다행히도 더불어 민주당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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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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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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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 공부’... 사람에 대한 가르침
부모님은 나를 낳아 주시고, 자연은 나를 키워 준다. 그런데 사람들은 부모님의 은공(恩功)은 감사하다고 표현하면서도, 자연의 은공(恩功)은 감사할 줄 모른다. 자연이라고 표현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공기와 물과 곡식’이다. 만약에 ‘공기가 없다면 · 물이 없다면 · 곡식이 없다면 어떻게 살 수 있을까? ‘깨끗한 공기 · 맑은 물 · 정갈한 음식’은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이기도 하다. 우리가 육체적으로 건강(健康)하기 위해서는 뼈와 근육이 튼튼해야 하지만, 오장육부(五臟六腑)도 균형과 조화를 갖추어야 한다. 그 이유는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상생(相生) 이론으로 보면, 위장은 폐장을 도와주고 폐장은 신장을 도와주고 신장은 간장을 도와주고 간장은 심장을 도와준다. 상극(相剋) 이론으로 보면 심장은 폐장을 극하고 폐장은 간장을 극하고 간장은 위장을 극하고 위장은 신장을 극하고 있다. 이처럼 ‘오장육부’ 중에서 어느 한 기능만 작용해서도 안 된다. 서로 균형과 조화를 갖추어야 한다. 그래야만 피가 제대로 흐르고 피가 제대로 흘려야 기(氣)가 왕성하게 발산된다. 결국 기(氣)를 왕성하게 발산시키기 위해서 공기를 마시고 물을 마시고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이다. 그

리베르타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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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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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땅 북녘에서 보냅니다
나의 감상문에서는 남한, 북한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겠다. 그리고 고발책을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는 여기에서 밝힐 수는 없다. 다만 책으로 만들어진 모습이 아니라 한장 한장 사진처럼 찍힌 것이라고만 이야기하겠다. 반디의 고발을 세번째로 읽어본다. 읽어볼수록 그 의미가 깊은 소설이라는게 안겨온다. 얼핏 보고나면 고발은 7편으로 된 내가 살고 있는 땅에서 일어나는 여러계층들의 단면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북한 실상에 대한 고발로 느껴진다. 수령만을 위한 독재체제에 분노로 사람보다 먼저 소설을 탈북시킨 탈북 작품으로 보인다. 그러나 읽고 또 읽어 보노라면 소설에는 북한 실상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철학이 담겨져 있다. 반디의 소설을 북과 남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읽어보게 된다면 독자들의 생각은 각기 다를 것이라고 본다. 북한의 독자들인 경우 우리가 당하는 실상 그대로 담은 작품 . 목슴을 내건 탈북으로 출판된 항거의 소설로 인식될 것이다. 남한의 독자들인 경우 “사람사는 세상에 이런데도 있는가? 소설로 북한 실상을 세부적으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였다. 자유의 땅 대한민국에서 태여난걸 다시한번 감사히 생각한다.” 반디의 소설은 남한 독자들에게는 수령독재에 신음하는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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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퇴임한 文을 왜 만나려는가
정권교체기에 연이은 해괴망칙한 일이 文의 퇴임 후에도 계속될까 걱정이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새정부 출범과 함께 곧바로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것은 그동안 작동 중지 내지 파괴된 한-미 자유동맹의 회복과 한-미-일 삼각동맹의 복원 차원에서 너무나 잘 된 일이다. 반면에,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정상회담 일정 중에 퇴임한 文측과 만날 예정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공식적인 입장들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원하는 쪽의 바램일 수 있겠지만, 그동안 각종 기만적인 정치쇼에 질리도록 이골이 난 한국민들로서는 모처럼 차려지는 잔치상에 코 빠뜨리는 일이 생기지나 않을지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바이든 대통령이 퇴임한 문을 만날 수 있다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일까? 예측컨데 몇가지의 예를 상정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첫번째는 탁현민류의 쇼를 위해 희박한 가능성의 끝자락이라도 잡고픈 간청일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40%(?)에 달한다는 고공 인기의 퇴임자가 막후에서 잊혀지지 않는 존재감으로 남겠다는 굳은 의지에서 자존심을 구겨가면서까지 막후 공작(?)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또 하나의 가정

초청 시론(時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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