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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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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생각] 여전히 일본은 밉고, 중국은 상전?
'우한 코로나' 사태로 동경올림픽 개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언론 매체와의 오찬 면담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주한 일본대사관 고위 관계자를 두고 난리법석이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 일제히 어용매체들의 공격도 불을 뿜고 있는 형국이다. 발언의 내용이 문 대통령을 향해 부적절한 성적 표현을 썼다는 것인데, 일각에서는 ‘자위행위’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구체적인 보도를 하고 있다. 글쎄 ‘자위행위’라는 표현이 야단법석을 떨 정도로 그렇게 외교적인 결례가 되는 진 모르겠지만, 일부 국내 어용언론들의 반응은 참으로 오묘하다. 기자가 언뜻 생각하기로는 ‘울고 싶은 아이, 빰 때린 격’ 이라는 속담이 떠오르는 건 무슨 이유일까. 독자들의 판단에 맡겨둔다. 앞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한국의 대선후보군중의 한명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드발언을 두고 공개반박을 한 것에 대해서는 어용매체들이 별로 말들이 없다. 그것도 한국민의 안전보장과 직결된 ‘사드문제’ 이기 때문에 더욱 엄중한 잣대를 대야 하는데도 말이다. 정치적인 네편 내편을 떠나서 다룰 사안 아니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인터뷰 내용을 보자. 국내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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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시아방송, 북한정권 옹호자 신고센터 적극 조명
미국의회가 제정한 국제 방송법(International Broadcasting Act)에 따라, 1996년에 세워진 국제방송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정권 비호자와 인권 탄압자 신고센터 개설’에 대한 대담 기사를 게재했다. 동 신고센터는 본지(리베르타스)와 함께 추진 중이다. 신고센터의 의의와 참여단체, 신고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보도한 ‘자유아시아방송’은 무엇보다 북한내부의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케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활동방향에 공감하면서, 이를 계기로 북한당국이 변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자유아시아방송’의 대담 기사 전문이다. 국제인권단체, 북한 정권 비호자와 인권 탄압자 신고센터 개설 피랍탈북인권연대, 반인도 범죄조사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자유 시민 동맹 등 국제인권단체들이 ‘북한 정권을 비호하거나 북한 주민의 인권을 탄압’하는 ‘개인, 단체, 기관, 기업’ 등의 명단을 발표할 ‘북한 정권 비호자 / 인권 탄압자 신고센터’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도 대표는 국제인권단체들은 향후 각계 전문가, 법조계, 해외인사 등 심사위원 9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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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무너지는 우렁찬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무신불립’(無信不立)...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고 했다. 임기 1년을 채 남지 않은 정권이 대통령 후배를 서울고검장, 여당 3선 의원인 장관 후배를 서울중앙지검장에 앉힌 이유가 청와대를 포함한 권력을 겨냥한 ‘임기 말 레임덕 수사’를 차단하려는 목적 외에 다른 선의로 해석될 수 있을까... 위의 ‘장관’과 ‘서울고검장’은 현재 범죄 피고인(被告人)이다. 그리고... 원훈석 서체는 1968년 북한 연계 지하당 조직인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돼 20년간 복역한 고(故) 신영복 전 성공회대 교수의 손글씨를 본뜬 ‘신영복체’로 알려졌다. 국정원 관계자는 “정확히는 신 선생의 생전 글씨체를 본뜬 ‘어깨동무체’”라고 했다... 이 나라 최고 정보기관의 새로운 이념과 목표를 돌에다 새겼다고 한다. 그 글씨체가 적(敵) 지령(指令)을 받던 무리의 성원이 즐겨 쓰던 서체(書體)를 흉내 냈단다. ‘연대체’(連帶體)라고도 한다는데, 술집 소주병에서 흔히 봤을 게다. 비단 이게 전부인가. 저잣거리에서는 ‘빙산(氷山)의 일각(一角)’이라고들 수군거린다. 이 나라 ‘공권력’(公權力)이 세간에서 비웃음과 불신(不信)의 대상이 된지 오래다. ‘편 가르기’의 도구로도 즐겨 쓰인다

초청 시론(時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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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홍’ 이라는 또 하나의 괴물
내년 3·9 대선은 단순하고 의례적인 대통령 선거가 아니다. 한 개인의 대통령병 소원풀이의 장은 더더욱 아니다. 체제의 존폐가 걸린, 다시말해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문제라는 것을 모른다면 선거의 승패는 이미 결정된 것일 뿐더러, 무고한 국민들을 체제전쟁에 끌어들일 이유도 없다. 문제는 문정권의 학정에 지칠대로 지친 국민들은 체제수호 전쟁에 기꺼이 참전하겠다고 작심하고 있는데, 그런 각오를 대변할 후보가 없다는 게 참으로 큰 문제다. 이익카르텔과 기생충 지금까지 문정권의 위선과 기만, 사기와 거짓말이 통했던 원인은, 이미 이들이 각계각층 사회적 엘리트 그룹 속에 동질적인 이념을 추구하는 악의 진지들을 구축했고, 말도 안되는 비상식적인 사회적 비극들을 빌미로, 여러 형태의 정치적 성역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진지와 성역화를 자의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생겨난 수많은 이익카르텔들은 마치 기생충들이 대량 번식하듯 필연적으로 따라들어 왔다. 문정권 주사파 위정자들이 줄기차게 유체이탈적인 ‘내로남불’과 ‘자화자찬’의 발언들을 해댈 수 있었던 것도 이들이 구축해 놓은 자본과 조직, 확산일로에 있는 이익카르텔에 대한 엄청난 자신감과 미래에 대한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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