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 먹이는 방법도 가지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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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자들의 ‘도심 전광판’ 광고, 관심 폭증
- 용서와 관용의 미덕이 사라짐을 한탄해야 하나

 

자업자득(自業自得)··· 이 말이 두 군데 모두 쓰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응원하는 옥외광고가 서울 도심에 등장했다. 광고는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 전광판에는 문 대통령과 김 여사가 환하게 웃는 모습과 함께 "다섯 번의 봄, 고맙습니다. 두 분의 앞날이 봄꽃이 활짝피는 따뜻한 봄날 같기를 소망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옥외광고가 노출됐다. 이 광고는 5월 27일까지 게시된다. 또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도 해당 광고가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게시된다...

 

  고마워할 사람들도 더러 있을 것이다.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은혜와 덕(德)을 입었다고...

 

 

  반면에...

 

  여러 매체에 실린 이런 유(類)의 기사에 달린 댓글이야, 많은 국민들의 예상대로 지면에 올리기가 좀 거시기하다. 차마 입에 담기 거북한 욕설 등으로 도배질을 하고 있으니...

 

  누구 덕(德)인지는 뻔하다. 단지, 이 나라에 용서와 관용의 미덕(美德)이 너무 메말랐음을 한탄해야 하는지 고민하면서...

 

  그래도 그중에서 가장 건전(?)하고 짤막한 댓글 두 개만 소개하기로 한다.

 

  “소 대가리 탕과 돼지국밥 광고하냐? ㅋㅋ”

 

  “계란 한 판 사 가지고 가야겠다”

 

  오늘도 쐬주 한 잔에 시름을 씻는다. 상상력이 많으면, 그 인생 고달퍼!

 

< 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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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대표적인 종북단체로 알려진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이 일정 내내 뒤를 따라다니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국 대통령 방한 기간 중 진행되고 있는 각종 시위들은 대부분 집회신고를 마친 합법적인 시위인 반면, 대진연의 기습시위는 대부분 불법시위인데다가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해치는 행위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들은 "바이든은 이 땅을 떠나라. 방한을 규탄한다. 한미동맹을 파기하라"고 외치며, 준비한 피켓과 현수막을 펼치려고 시도하다가 제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학생들은 바닥에 드러눕기도 했으며,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출동한 구급차에 이송되는 등 소란이 있었다. 시위현장을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했다고 하는 '자유대한연대'의 우승연 대변인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미국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을 떠나라고 외치기 전에, 대진연이 북한으로 꺼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위현장을 목격했다는 한 시민은 “북한의 사주를 받지 않고 어떻게 저런 시위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자유민주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