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언론 노조 협의체, 경영진 즉각 퇴진 촉구

- KBS, MBC, YTN, 연합뉴스 노조 공동 기자회견
- 김의철, 박성제, 우장균, 성기홍 사장에 경고

 

19일 여의도 국회앞에서는 KBS노동조합, MBC노동조합, YTN방송노조, 연합뉴스 공정노조로 구성된 공영언론 노동조합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들 협의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영언론 사장단의 편파방송, 경영 참사, 인사 참사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조속히 퇴진할 것을 주장했다.

 

협의체의 퇴진요구를 받고 있는 사장단은 문재인 정부당시 임명된 인사들로서,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임기제 등을 이유로 계속 자리를 지킬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한상혁 방통위원장과 김의철 KBS 사장 등에 대한 감사원 국민감사가 청구되었고, 감사원의 감사 대상이 된 이들에 대한 조사가 조만간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KBS와 MBC는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다 좌지우지하는 방송"이라고 비판하면서, 계속 자리를 지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 도 · 윤 <취재기자>

핫 뉴스 & 이슈

행안부, 경찰대 개혁 시사 “공정사회의 출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대 ‘개혁’에 나서겠다고 시사했다. 이 장관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행안부 업무계획 자료에서, 8월 중 경찰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국무총리 소속 경찰제도발전위원회를 꾸려 '경찰대 개혁'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업무보고 전 언론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질의에 "경찰대는 고위 (경찰)인력을 양성하는 순기능이 있지만, 졸업하면 어떤 시험을 거치지 않고도 경위로 임관될 수 있다는 불공정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특정 대학을 졸업했다는 사실만으로 남들보다 훨씬 앞서서 출발하고, 뒤에서 출발하는 사람이 도저히 그 격차를 따라잡을 수 없도록 제도를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출발선상은 맞춰야 공정한 사회의 출발”이라고 덧붙이며 특정 대학을 졸업했다는 사실만으로 남들보다 훨씬 앞서서 출발하고, 뒤에서 출발하는 사람이 도저히 그 격차를 따라잡을 수 없도록 제도를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경찰대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찰대학은 역량 있는 경찰간부 육성을 목표로 1979년 제정된 경찰대학 설치법에 근거해 1981년 개교한 4년제 특수대학이다. 경찰대를 졸업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