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비교할걸 비교하라고 하는데... 한국판 이멜다 여사를 금새 잊어버리는 걸로 봐서... 자신이 대통령인줄??? 착각하고 사시던 분이 엊그제까지 계셨던거 같은데... "우리 남편 어디 있나요?“ 체코 성당에서 호들갑을 떨던 그분.. 대한민국 경찰견과도 허물없이 교분을 나누시는, 국가수반의 부인으로 품격도 남다르고... 무서운(?) 기자분들과도 소탈하게... 하도 끼레기들이 설쳐 대길래 한 사진과 함께 한 말씀 남깁니다. < S M >
참 이상하다. SI가 어떻고 대통령 기록물이 어떻고 말들이 많지만, 최북단 접경지역을 오가는 어업지도선 CCTV가 하필 그때 파손이라... 당시 청와대 하명으로 ‘월북’ 프레임을 씌우려했으면, 가장 먼저 CCTV 증거부터 조작 내지 없앴을 건 너무 뻔한데... 무조건 CCTV 고장 수사 상황부터 밝히라고 하세요. 자꾸 헛발질 하지 마시고!!!! 당시 뉴스1의 기사랍니다. < T J > "무궁화10호 CCTV 출항 땐 멀쩡"… 고의로 훼손했나? 서해어업관리단 "16일 출항 당시 정상… 해경 수사 중" (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목포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A씨(47)가 북한군에 피살된 사건과 관련, 출항 당시 어업지도선 내 CCTV는 정상 작동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어업관리단 상황실장 B씨는 25일 <뉴스1>과 통화에서 "16일 출항 당시 정상 작동되던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의 CCTV가 항해 중 고장난 원인을 알 수 없다"며 "현재 해경에서 고장 시점이나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선내 CCTV가 정상작동 중 자연 고장났을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 의해 고의로 훼손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해경은 지난 21일
1. 대한민국 공무원 이대준씨가 탑승한 어업지도선 2. 이대준씨의 공무원 신분증과 개인 용품 3. 이대준씨의 흔적을 찾고 있는 해양경찰들.. 4. 해양경찰이 밝힌 이대준씨 실종 위치 5. 월북 프레임의 시작 6. 가족의 피어린 반격 7. "별 것도 아닌데 무슨 난리"?? 설훈 이놈!! 8. 2020년 9월 24일 국방부는 내외신 공식브리핑으로 북한 만행 규탄 # 관련 브리핑 화면 : https://www.youtube.com/watch?v=UWUvj8o4zt0 문재인은 응답해야 한다. 응당 북한과 공범으로 처벌받아야함은 명백하다! < T J >
배우 마동석의 범죄도시2 질주가 무섭다. 벌써 천만 관객을 찍고 어디까지 갈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이다. 범죄도시2의 이같은 흥행이유가 무엇일까.. 아무래도 장기 코로나로 인해 팝콘과 영화관을 그리워하는 국민정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국민의 삶을 좀먹는 범죄자들을 깨끗이 청소해달라는 국민적 바램이 작동한게 아닐까.. 한동훈 법무부장관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도 모두 그런 이유에 기인한 것일텐데, 준비운동만 열심히 하고 있는 차에, 마동석 현상이 이를 앞질러 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시동을 걸고 충분히 예열을 했다면 한동훈발 사정을 기대해봄직 하겠다. “열심히 일하는 검찰을 두려워하는 것은 범죄자들 뿐이다.” 그 말이 새삼 떠오른다.. - S D -
씨, 여사.. 말들이 많다. 아마 진영을 달리한 분이 마이크를 잡았다면 버틸 수 있었을까? 하여튼 진드기가 따로 없고 염치는 세치 혀에 농락당한지 하세월이다. 어줍잖은 MC 한분 집에 보낸다고 해결될 것은 아니지만... 비가 온 뒤라 근사미(제초제)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산들에만 있는 게 아니라 사회에도 있으니... 너도 나도 팔 걷어 부치고 나서야할 때. 그래도 법이 살아 있어야 백성이 기댈 곳이라도 있지. 그분의 말씀이 떠오른다. 옳은 일을 하는 공권력을 무서워하는 것은 범죄자뿐이라고... < T J >
어느 중학교 국어 수업 시간... 선생님께서 존칭(尊稱)에 대해 신나게 설명하신다. “선생님-목사님-신부님 등등은 높임말이다. 이분들을 지칭하는 보통명사는 선생-목사-신부이고, ‘님’자를 붙이면 존댓말이 된다.” 그러자... 한 학생이 손을 들고 벌떡 일어나서 물었다. “그럼 ‘스님’의 보통명사는 ‘스’가 맞습니까?” 그 질문에 답은 일단 미루고... 요즈음 세간에서는 ‘개딸’이 화제라고 한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과 연남동 일대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를 지지하는 2030 여성들인 이른바 ‘개딸’들이 대거 참석한 이 유세에서, 개딸들은 이 후보가 귀엽다면서 “아기다 아기”라고 했다... ‘개딸’의 아버님은 개(犬)다. 높여서 ‘개님’? 개라 그런지... 그 ‘개님’은 아무거나 물어 찢기를 한단다. 비록 형님의 부인일지라도... 또한 시때 장소 구분 없이 보통의 인간이 알아듣기 힘든 언어로 짖어대기도 한단다. 이를 테면...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다” “우리 당 대표가 성 상납을 받았다면 당이 해체됐을 것...” 그러나... 아무리
마침내 그날이 왔다. 그래도 개운하질 않다. 뒷맛이 찝찔하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 짜증이 그칠 날이 없었다. 시간은 어찌 그리 더디 가던지... 5년 전(前) 이맘때부터 광화문 광장 주변에서는 웅얼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단다. 행인들이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었다고 했다. 자동차 소음에 실린 신음(呻吟) 같기도 했다고. 그러더니 언제 적부터 그 소리가 또렷하게 커지기 시작했고, 근간에는 떼창 비스름하게 퍼져 왔다는데... “촛불 들고 나서 살림살이 좀 나아졌는가?” 이런 가운데... 많은 국민들의 바램이 어느 여가수(女歌手)의 히트곡 가사에 실려 저잣거리를 휘젓고 다녔다고 한다. 제목은 ‘너무 합니다’였다나.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 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 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촛불의 염원은 여전히 우리의 희망이자 동력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위기에 강한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로 도약했습니다...” 떠나가는 말씀들을 기어코 남기셨단다. 일관되게 ‘국민’(國民)을 팔기는 했으나, 전체적으로 문주주의(文主主義)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자업자득(自業自得)··· 이 말이 두 군데 모두 쓰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응원하는 옥외광고가 서울 도심에 등장했다. 광고는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 전광판에는 문 대통령과 김 여사가 환하게 웃는 모습과 함께 "다섯 번의 봄, 고맙습니다. 두 분의 앞날이 봄꽃이 활짝피는 따뜻한 봄날 같기를 소망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옥외광고가 노출됐다. 이 광고는 5월 27일까지 게시된다. 또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도 해당 광고가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게시된다... 고마워할 사람들도 더러 있을 것이다.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은혜와 덕(德)을 입었다고... 반면에... 여러 매체에 실린 이런 유(類)의 기사에 달린 댓글이야, 많은 국민들의 예상대로 지면에 올리기가 좀 거시기하다. 차마 입에 담기 거북한 욕설 등으로 도배질을 하고 있으니... 누구 덕(德)인지는 뻔하다. 단지, 이 나라에 용서와 관용의 미덕(美德)이 너무 메말랐음을 한탄해야 하는지 고민하면서... 그래도 그중에서 가장 건전(?)하고 짤막한 댓글 두 개만 소개하기로 한다.
범죄자들의 ‘검수완박’에 우왕좌왕 하다가, 겨우 한숨 돌리는가 싶었는데... 이제는 범죄집단을 겨누던 화살을 반대편으로 돌려대는 통에, 세상이 우찌 돌아갈런지 참으로 개탄스럽도다. 급기야 출범도 안한 윤 정부에게 ‘응답하라’는 식으로 나오니, 범죄집단들이 ‘박장대소(拍掌大笑)’ 할 것은 자명하지 않을까. 근소한 표차로 천신만고 끝에 정권교체를 이루었으니 너도나도 자기 덕이라고 목소리 높이는 것은 백번천번 이해가지만, 전쟁터에 오르지도 못하고 있는 장수에게 칼을 겨누는 행태라면... ‘오합지졸(烏合之卒)’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않을까. 좀 차분하고 냉철해 졌으면... 20년 갈 문재인 강점기를 5년으로 단축시킨 것만도 감사한데, 애정(愛情)이 넘치면 애증(愛憎)이 되고, 애증이 과하면 앙심(怏心)이 된다고 했던가. < S I >
180석 거대 정당의 폭주가 헌법과 법률을 유린하고 있다. 막 출범을 앞둔 윤석열 정부에 범죄집단도 곡할 공갈·협박을 일삼고 있는데... 이런 괴물의 180석을 만들려고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을 것이라는 상식적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지사다. 저런 괴물들의 하수인들이 들어찬 사법부조차, 법률까지 위반하면서도 ‘4·15 부정선거’에 대한 재판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으니... 답은 오직 하나, 소수당인 국힘당의 결심으로 전원사퇴로 맞써야 하지 않을까. 21대 국회의원 선거 다시하고 새롭게 출발하지 않으면... 윤석열 정부의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는 일장춘몽(一場春夢)에 그칠 것이기에 말이다. < T 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