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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외교장관 해임건의안에 “옳고 그름은 국민께서 자명하게 알 것”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안과 관련해 “박 장관은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이라며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는 국민들께서 자명하게 아시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민주당이 박진 해임건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다’라는 기자의 말에 “(박 장관은) 지금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국익을 위해서 전세계로 동분서주 하는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야당의 해임건의 추진이 국익에 도움 되지 않는데다 국민 여론의 지지를 받기도 어렵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거부권 행사 가능성까지 예측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른바 '외교 참사 책임'을 주장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오늘 중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장관 등 국무위원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헌법 63조 2항에 근거해, 국회의원 재적 3분의 1 이상이 발의하고 과반수의 찬성이 있으면 가결된다. 169석을 보유한 민주당은 자체적으로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처리할 수 있다. 앞서 박 장관의 해임건의안은 지난 27일 국회